지역과 상생 잇는 씨네Q, 네 번째 작은영화관 '영천점' 오픈

김유진 2021. 6. 25.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대표 이경선)가 경북 영천시에 작은영화관 영천점을 신규 오픈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씨네Q는 오는 25일 영천공설시장 내 작은영화관 영천점(1개관 76석)을 개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대표 이경선)가 경북 영천시에 작은영화관 영천점을 신규 오픈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씨네Q는 오는 25일 영천공설시장 내 작은영화관 영천점(1개관 76석)을 개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알프스하동점, 칠곡호이점, 보은점에 이어 네 번째 작은영화관이다.

이로써 씨네Q는 총 4개 사이트, 6개 관, 413개 좌석의 작은영화관을 갖추게 됐다.

특히 지난 달 오픈한 보은점의 경우, 주말 약 60%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알짜배기 매출 파이프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7월에는 기대작들의 개봉과 백신 접종 등으로 더 많은 관객이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네Q 영천점은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에 영화관을 조성하여 개관한 곳이다. 주민들은 일반 영화관의 50% 이하 관람료로 최신작을 관람하여 대도시에 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영화관은 전통시장의 높은 접근성을 가진 지역민의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여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방문 증대 등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오는 25일 씨네Q 영천점은 오픈을 기념해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적용한 무료 시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화 10편 관람 시 1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스탬프 쿠폰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네Q 운영기획팀 박민용 부장은 "그동안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 가야 했던 영천 주민들이 작은영화관에서 편안하게 최신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 기획전과, 프로모션 등 씨네Q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친화 프리미엄 영화관의 노하우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Q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