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산초, 맨유 이적 임박..다음 주 협상 마무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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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오랜 기간 노력한 끝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더 타임스'는 24일(현지시간) "맨유가 산초 영입을 눈앞에 뒀다. 다음 주 중으로 협상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맨유는 산초와 5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도르트문트는 어제 맨유가 제안한 7,700만 파운드(약 1,219억 원)의 이적료를 거절하긴 했지만,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의지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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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오랜 기간 노력한 끝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와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산초의 이적료로 6,700만 파운드(약 1,054억 원)를 제시했는데, 도르트문트는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맨유와 도르트문트는 협상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이어왔고, 최근 협상에서는 첨예하게 대립했던 이적료와 관련해 합의점을 찾는 등 꽤 진전을 보였다.
영국 '더 타임스'는 24일(현지시간) "맨유가 산초 영입을 눈앞에 뒀다. 다음 주 중으로 협상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맨유는 산초와 5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도르트문트는 어제 맨유가 제안한 7,700만 파운드(약 1,219억 원)의 이적료를 거절하긴 했지만,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의지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부터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당시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영입이 무산됐지만, 이번에는 도르트문트도 적절한 제안이 오면 산초를 흔쾌히 떠나보내겠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상황이 달라졌다.
이번 시즌 산초는 지난 시즌에 비해 활약이 주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리그 26경기(교체출전 2회)에 출전해 8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종료 직전에는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더 타임스'는 "산초의 영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실제 이적 발표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 맨유와 도르트문트의 협상이 마무리되더라도 유로 2020 대회를 마치기 전에는 이적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식 발표는 유로 대회를 마친 뒤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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