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것' 한 잔.. 눈 맑아지는 비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6.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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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안토시아닌은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춰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당근에 함유된 루테인, 리코펜 성분 또한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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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이럴 땐 안구 스트레칭을 하거나 눈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좋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결명자차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란 뜻을 가진 결명자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 해소를 돕는다. 충혈을 완화하고 시신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녹내장·백내장·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결명자에 들어 있는 안트라퀴논 성분은 변비를 완화하고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위가 약한 사람은 결명자와 황벽나무 껍질을 함께 달여 마시면 좋다. 말린 결명자 20~30g을 볶은 후 600cc 정도의 물에 달여 하루 2~3회 나눠 마시면 좋다. 단, 설사 증세를 보이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블루베리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질환을 예방한다.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각종 질병과 노화 예방에도 좋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춰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하기 위해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당근

당근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당근에 함유된 루테인, 리코펜 성분 또한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은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 시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당근은 눈에 좋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항암·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있다. 당근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름에 조리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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