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한남3구역 인근 고급 소형 주거시설즉시 입주 가능, 내부는 아파트 같아
1~2인 가구의 증가와 신축 소형 주택 공급부족으로 주거형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 구조에 인테리어와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곳은 일반인들은 물론 젊은 자산가나 셀럽들도 몰리고 있다. 시세 역시 동일 면적의 아파트와 비슷해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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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셀럽 거주나 투자 상품
지역적으로는 서울 4대 부촌 가운데 한 곳인 용산구 한남동 일대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유망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남동은 특히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사업이라는 한남3구역의 관리처분총회가 올 연말 계획돼 있어 최근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곳이다. 한남3구역 일반분양가 또한 3.3㎡당 1억원으로 예상된다. 한남3구역 조합원 지분 감정평가액이 3.3㎡당 4454만원에 달하고 인근 한남 더힐과 나인원 한남 시세가 3.3㎡당 1억원을 훌쩍 넘기 때문이다.
이런 용산에 한남3구역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는 소형 주거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강변북로 북단에서 한남역으로 진입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에 들어서 있는 ‘DK밸리뷰 한남’이다. 지하 1층~지상10층 2개동 규모로 지난 4월 이미 준공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자산가·셀럽들을 겨냥한 상품으로 내부는 아파트와 같은 구조를 채택했다.
DK밸리뷰 한남 관계자는 “한남동에 신축 소형 주택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형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면서 “도보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한남 더힐 59㎡가 올해 3월 25억원에 실거래 된 것을 감안할 때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가치 역시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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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계사 입점 추진
입지여건이 좋다. 한남 DK밸리뷰는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요지로 한남대교·동호대교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각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남산과 한강이 가깝고 꼼데가르송길·삼성미술관 리움·블루스퀘어·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순천향대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다 최근 한남3구역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단지 안에 현대백화점 관계사를 입점시키겠다는 제안을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DK밸리뷰 한남은 높은 아파트 청약 문턱을 피해갈 수 있는 상품”이라며 “한남동에서 찾기 어려운 가성비 높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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