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1기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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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1기에 참여한 청년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달 살아보기는 후아유 커뮤니티가 '보물섬 거제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며, 거제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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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거제시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1기에 참여한 청년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달 살아보기는 후아유 커뮤니티가 ‘보물섬 거제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며, 거제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1기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옥포동 일대에서 한 달간 머물며 지역 특화 콘텐츠 경험, 문화 관광지 탐방, 지역창작자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 3명, 충청권 3명, 호남권 2명, 대구 1명, 부산 1명까지 총 10명의 청년이 참여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무경 시정혁신담당관은 “한 달의 동안 보물섬 거제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지역주민과 교감하는 좋은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오고 싶은 거제로 만들기 위해 우리 시만의 특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까지 3기에 걸쳐 참여 청년을 모집해, 한 달 살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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