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출신' 임소영 '타짜, 동방불패'로 연기 행보ing

조연경 2021. 6. 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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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 출신 배우 임소영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소영은 영화 ‘타짜, 동방불패’에 출연,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타짜, 동방불패'는 화투라는 소재에 무협 요소를 가미한 코믹무협극으로, 야반도주(이장훈)가 스승을 배신하고 전설의 화투 와호장룡을 훔쳐 달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소영은 극 중 아버지를 배신한 야반도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열심히 내공을 쌓는 소오강호 왕소영 역을 맡았다. 소영은 천진난만하고 솔직한 성격에 강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승부를 겨루는데 두려움이 없는 인물이다.

지난해 웹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를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소영은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캐릭터 연구를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타짜, 동방불패’는 지난 13일 크랭크업해 후반작업에 돌입, 올 여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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