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펑' 원인불명의 폭발로 화재..2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후 2시3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집 안에 있던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해당 방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방에서 인화성 물질을 담은 통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보아 인화물질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이 나자 다른 층 입주민 2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2시3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집 안에 있던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해당 방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방에서 인화성 물질을 담은 통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보아 인화물질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다른 층 입주민 2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이들은 부부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주연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쩜오급도”…조선일보 SNS, 청년비서관에 룸살롱 은어 사용 논란
- 두딸 9년간 200차례 강간 40대…“동물도 그런 짓 안해”
- ‘딱 14초’ 같은 화장실 썼는데 감염…델타 변이의 위력
- “쿠팡서 이름 대신 번호로 불려…화장실 갔다고 시말서”
- “임신부 괴롭히지마!” 불량배 제압한 식당직원의 돌려차기
- [영상]하늘에서 청소기가 휙…“살인미수 아닌가요?”
- “부산대병원 의사, 수술용 칼 던져”…공포의 수술실
- 황하나 “억울, 죽은 남편 보고싶다”…징역 구형에 오열
- “조국 쳤다” 최성해 녹취록에…이낙연 측 “법적 대응”
- 힘없이 ‘툭’ 끊어진 구명줄…전주 건설현장 사고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