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결승 문자투표 수익금 2억6000만원 전액 기부
황지영 2021. 6. 24. 17:48
TV조선 '미스트롯2'가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미스트롯2'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2억 6000여만 원을 전달받아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TV CHOSUN 김민배 대표이사,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을 비롯한 TOP7 수상자들, 도경완, 붐, 장민호 등이 참석했다.
기부한 금액은 2억 6,899만 916원이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TV조선 김민배 대표이사는 “전국의 시청자분들이 ‘미스트롯2’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 한 분, 한 분의 뜻과 정성이 모여,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열매를 맺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도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조선은 지난해에도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3억 3,916만 4,687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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