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전통시장 '소방통로확보' 캠페인 전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6. 24.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4일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확보를 통해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방차 통로확보훈련도 진행했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좁은 통로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긴급 상황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며 "지속적으로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4일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확보를 통해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유관기관(북구청 교통지도과·경찰) 등이 참여했다.

실제 긴급출동과 동일하게 사이렌을 취명하며 전통시장 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통로확보훈련도 진행했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좁은 통로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긴급 상황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며 “지속적으로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