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인수한 이마트, 온라인 비중 50%로 는다

방서후 2021. 6. 24.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가 이베이를 인수한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이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도 "이베이 인수는 온라인이 아니라 유통판 전체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 인수 완료시 이마트 부문 내 온라인 비중이 약 50%에 달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신세계가 이베이를 인수한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이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수가액은 약 3.4조원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하는 거래다.

신세계 관계자는 "미래 유통은 온라인 강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단순히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기회를 사는 딜"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도 "이베이 인수는 온라인이 아니라 유통판 전체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 인수 완료시 이마트 부문 내 온라인 비중이 약 50%에 달할 전망이다. 그룹 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신세계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가 점쳐진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