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취약계층에 바닥재·벽지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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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는 2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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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현대L&C는 2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진행해왔다.
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9년간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친환경 바닥재 '명가', '참다움', 벽지 '큐티에' 등을 기부한다. 규모는 바닥재 약 1만5000㎥(4500평), 벽지 3만6000㎥(1만500평)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홍순유 현대L&C 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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