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번엔 스타링크? 스페이스X 스타링크 IPO 언급

장진아 2021. 6.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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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만든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인 '스타링크'의 기업공개(IPO)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스타링크의 분사와 IPO는 지난해 그윈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소형위성 1만2천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페이스X는 지난달 스타링크의 첫 번째 궤도 위성망 구축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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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만든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인 '스타링크'의 기업공개(IPO)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23일(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서 스타링크 IPO 가능성을 묻는 한 사용자의 질문에 현금 흐름이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해지면 스타링크를 상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기업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라면서 테슬라 주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전에도 스타링크가 스타십 로켓 개발과 같은 광범위한 계획의 핵심 자금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표시한 바 있다.

스타링크의 분사와 IPO는 지난해 그윈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소형위성 1만2천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페이스X는 지난달 스타링크의 첫 번째 궤도 위성망 구축작업을 마무리했다.

스페이스X는 '셸'(Shell)로 불리는 5개의 궤도 위성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1단계 위성 인터넷 사업을 2027년 3월까지 완수한다는 구상이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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