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휴가철 관광지 특별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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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휴가철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소요산·계곡 등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시설 등의 분야별로 텐트, 돗자리 등 간격 유지, 시설 이용인원 관리, 비대면 결제, 방역관리자 지정·관리 등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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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휴가철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소요산·계곡 등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시설 등의 분야별로 텐트, 돗자리 등 간격 유지, 시설 이용인원 관리, 비대면 결제, 방역관리자 지정·관리 등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또 '가족단위 소규모로, 성수기는 피해서, 비시즌에 나눠가요!'란 메시지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 받고 집에서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강풍, 호우, 태풍 등 기상악화 상황을 대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하며 폭염 대비를 위한 시민 대기텐트 설치, 기상악화 시 운영시간 조정 및 안내 등을 통해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이해 모임, 여행, 행사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할 수 있다"며 "나들이 후 반드시 스스로 건강상태를 살펴야 하며 발열, 후각·미각 상실, 근육통 등 증상이 있거나 의심스럽다면 검사를 받고,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문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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