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묵직한 입질에 깜짝..이태곤 "기록 깨지겠다" 예언 (도시어부3)

강현진 2021. 6. 24.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어부3' 가수 박군(박준우)이 왕포에서 묵직한 입질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8회에서는 '도시어부'와 '강철부대'가 함께 하는 전북 왕포 조기 낚시 2탄이 시청자를 찾는다.

과연, 이덕화와 이태곤, 박군, 황충원의 '왕포특공대' 팀과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오종혁의 '경규야 낚시 가자' 팀의 양보할 수 없는 조기 대결의 결과는 어땠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가수 박군(박준우)이 왕포에서 묵직한 입질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8회에서는 '도시어부'와 '강철부대'가 함께 하는 전북 왕포 조기 낚시 2탄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첫 등장 때부터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하이 텐션을 폭발시켰던 박군은 새로운 대결이 펼쳐지자 "기필코 이길 겁니다"라고 칼을 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도 승부욕을 불태운 박군은 이덕화, 이태곤, 황충원과 한 배에 올라타면서도 한도 초과된 무한 열정을 내뿜으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를 본 이태곤은 "박군은 너무 의욕이 앞선다"라며 부담을 드러낸다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그가 흥에 겨워 노래를 하자 "그만. 너무 길어. 딴짓하지 말고 무조건 잡아"라며 평정심을 유지한 채 끊임없는 돌직구를 날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극과 극'의 텐션을 지닌 두 사람이 한 배에서 어떤 온도차를 보였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낚시에 제대로 재미가 붙은 박군에게 심상치 않은 입질이 찾아온다고 해 시선을 끈다. 박군은 "와, 이거 크다"라며 깜짝 놀라고 이에 이덕화와 이태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의 시선이 박군의 낚싯대에 집중된다. 신이 난 박군은 "한건해 한건해 한건해 갈 때까지 달려보자 한건해"라며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를 개사한 노래로 다시 한번 선상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이태곤은 "쏟아진다, 쏟아져. 오늘 기록 깨지겠다"라며 기분 좋은 예언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승부가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앞서 멀미로 고생했던 황충원은 이날 감격의 첫 히트를 기록하며 '꽝' 탈출에 성공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100끼 먹고 다 체한 느낌이다. '강철부대'에서는 듬직한 이미지였다면 여기에서는 낚시 구멍으로 전락한 느낌"라며 그간 말 못 했던 중압감을 털어놓는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과연, 이덕화와 이태곤, 박군, 황충원의 '왕포특공대' 팀과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오종혁의 '경규야 낚시 가자' 팀의 양보할 수 없는 조기 대결의 결과는 어땠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어부3'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도시어부3'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