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작물 바이러스 종합관리 대책 확립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주요 농작물 바이러스 병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바이러스를 방지할 수 있는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국제 교역 등으로 인한 돌발·신규 식물 바이러스병의 지속 발생이 심상치 않다.
식물 바이러스는 토양, 종자, 접촉, 곤충 등을 통해 전염해 농작물 고사, 생육 저하, 품질퇴화, 생산량 감소 등을 유발하는 주요 병원체에 속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주요 농작물 바이러스 병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해 바이러스를 방지할 수 있는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국제 교역 등으로 인한 돌발·신규 식물 바이러스병의 지속 발생이 심상치 않다.
식물 바이러스는 토양, 종자, 접촉, 곤충 등을 통해 전염해 농작물 고사, 생육 저하, 품질퇴화, 생산량 감소 등을 유발하는 주요 병원체에 속한다.
최근에는 바이러스 매개충 발생, 기상변화와 같은 재배환경 변화에 따라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주위의 다양한 기주 간 감염이 발생하면서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변이와 적응성 강화, 기주범위 확대 등 부정적인 변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국가 관리 바이러스 9종에 대해 연도별·지역별 정밀 분포 조사를 한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포 현황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바이러스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슴이 미어져…아빠 감사해요" 고교생 추모글 - 아시아경제
- "내 아이폰 훔쳐갔지?"…엉뚱한 집 불질러 일가족 사망케 한 남성 - 아시아경제
- "화장실 코앞인데…만취 손님 테이블서 소변 보고 잠 들어"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모친상' 뒤늦게 알린 이영자, 돌연 시골로 떠난 이유는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
-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한 훈련 동의한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남편 세금 더 내야"…조민 웨딩촬영 공개 지지자들 환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