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개봉 첫날 1위..2021년 韓영화 최고 오프닝[공식]
조연경 2021. 6. 24. 12:55
거침없이 달렸다.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21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23일 개봉 첫날 오프닝 5만5630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발신제한'은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서복(이용주 감독)' 4만5153명, '자산어보(이준익 감독)' 3만4877명 및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 2만6010명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발신제한'의 흥행 기록은 영화가 선사하는 시원한 카체이싱과 쫄깃한 긴장감, 폭발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멈출 수 없는 재미를 느낀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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