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단속강화 예고

김정국 2021. 6. 2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 주 2~3회 낮 시간에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주소지를 현장 방문해 번호판 영치 및 부재 시 영치예고 안내문 부착 등 단속해왔으나 낮 시간에는 차량운행으로 번호판 영치가 쉽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 주 2~3회 낮 시간에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주소지를 현장 방문해 번호판 영치 및 부재 시 영치예고 안내문 부착 등 단속해왔으나 낮 시간에는 차량운행으로 번호판 영치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7월부터는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원룸지역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사전예고 없이 상시 단속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번호판 야간 영치로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미가입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과 이웃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만료일 전에 의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