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전 직원 대상 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6.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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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언 등 특이민원에 대한 자기보호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북구는 직원 만족을 통한 주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특이민원 예방제도 강화 ?민원공무원 보호 및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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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언 등 특이민원에 대한 자기보호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혜경 한국 생산성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특이민원 응대요령,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 강사는 “높아진 주민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친절만 강조할게 아니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보호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직원 만족을 통한 주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특이민원 예방제도 강화 ?민원공무원 보호 및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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