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비전 제시' 관광분야 공무원 특강 성료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6.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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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관광 프로젝트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지난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광분야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함평천지길 조성사업, 자동차극장 등 엑스포공원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부서간 유기적 협력체계 형성을 통해 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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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 최초 설계한 나홍채 전 총장 초빙 강연

[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최근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관광 프로젝트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지난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광분야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함평천지길 조성사업, 자동차극장 등 엑스포공원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부서간 유기적 협력체계 형성을 통해 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초빙강사는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사무총장, 함평군 기획예산실장 등을 지낸 나홍채 전(前) 총장으로 ‘함평 엑스포공원 비전 제시를 위한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엑스포공원을 최초 설계하고 2008 엑스포를 개최한 나홍채 총장은 당시 경험을 토대로 엑스포공원의 최초 기획의도 등과 함께 현재 개선 필요성, 미래 발전방향 등을 강의했다.

특히, 공원 주변시설물이나 관람동선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관광객)중심의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상익 군수는 “엑스포공원이 사계절 내내 머무르는 휴식·건강 중심의 웰니스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군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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