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비전 제시' 관광분야 공무원 특강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관광 프로젝트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지난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광분야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함평천지길 조성사업, 자동차극장 등 엑스포공원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부서간 유기적 협력체계 형성을 통해 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최근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관광 프로젝트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지난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광분야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함평천지길 조성사업, 자동차극장 등 엑스포공원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부서간 유기적 협력체계 형성을 통해 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초빙강사는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사무총장, 함평군 기획예산실장 등을 지낸 나홍채 전(前) 총장으로 ‘함평 엑스포공원 비전 제시를 위한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엑스포공원을 최초 설계하고 2008 엑스포를 개최한 나홍채 총장은 당시 경험을 토대로 엑스포공원의 최초 기획의도 등과 함께 현재 개선 필요성, 미래 발전방향 등을 강의했다.
특히, 공원 주변시설물이나 관람동선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관광객)중심의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상익 군수는 “엑스포공원이 사계절 내내 머무르는 휴식·건강 중심의 웰니스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군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아빠와 비슷한 나이대에 가슴이 미어져…아빠 감사해요" 고교생 추모글 - 아시아경제
- "내 아이폰 훔쳐갔지?"…엉뚱한 집 불질러 일가족 사망케 한 남성 - 아시아경제
- "화장실 코앞인데…만취 손님 테이블서 소변 보고 잠 들어"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모친상' 뒤늦게 알린 이영자, 돌연 시골로 떠난 이유는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
-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한 훈련 동의한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남편 세금 더 내야"…조민 웨딩촬영 공개 지지자들 환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