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동구청, 7억 들여 '초등학생 영어 체험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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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오는 12월까지 7억 2000만 원을 들여 관내 32개 초등학교 5~6학년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학습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 필수 의사소통 수단인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학습 종료 후에도 영어마을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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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형, 화상수업 등 코로나19 맞춤 교육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 필수 의사소통 수단인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_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6학년 학생 2500여 명도 포함해 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4박 5일 합숙형 체험학습에서 3일간 통학형 학습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6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영어수업을 하며, 이 중 학교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0여 명은 경북 칠곡군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학습에 참여한다.
동구청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학습 종료 후에도 영어마을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과 함께 명품 교육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는 방역과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아파트 단지 내 탁 트인 광장이나 야외주차장에 무대를 마련해 각 세대 발코니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차례의 발코니 음악회가 개최됐다.
마지막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오후 봉덕동 앞산태왕아너스아파트에서 열린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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