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 박증환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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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 '헤나' 박증환이 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소감을 밝혔다.
3연패의 사슬을 끊은 프레딧은 2승3패(세트득실 –1)를 누적해 7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박증환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챔피언은 아니었다"면서도 "그러나 칼리스타의 공격적인 성격이 신생팀인 프레딧의 컬러와 잘 어울린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픽이어서 자주 고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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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 ‘헤나’ 박증환이 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소감을 밝혔다.
프레딧은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꺾었다. 3연패의 사슬을 끊은 프레딧은 2승3패(세트득실 –1)를 누적해 7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박증환은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나 “3연패를 해 심적으로 몹시 힘들고 지친 상태였다. 오늘 승리를 거둬 다행스럽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감독님께서 드래곤을 비롯한 오브젝트 사냥, 시야 확보, 후반 운영에 대해 특히 강조하셨다”면서 “언급한 부분이 잘 고쳐져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복기했다.
최근 그가 첫 번째 옵션으로 활용 중인 챔피언은 칼리스타다. 박증환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챔피언은 아니었다”면서도 “그러나 칼리스타의 공격적인 성격이 신생팀인 프레딧의 컬러와 잘 어울린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픽이어서 자주 고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증환은 “오늘 승리의 최대 수확은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연승에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26일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하는 그는 “두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우리보다 많은 승수를 챙긴 농심이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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