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삼성디스플레이 첫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원 등 의료기관이 아닌 회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는 방안이 가시화됐다.
방역당국은 오는 8월부터 부속 의료기관 등 자체 인프라를 갖춘 기업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백신과 주사기 등을 공급하면 부속 의료기관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접종을 하는 방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 임직원들에게 “질병관리청과 임직원 대상 ‘사내 백신접종’에 대해 협의했다”며 “재직 중인 임직원은 본인 희망 때 사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내 백신 접종 관련 세부 규정과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내 백신 접종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당국은 오는 8월부터 부속 의료기관 등 자체 인프라를 갖춘 기업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백신과 주사기 등을 공급하면 부속 의료기관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접종을 하는 방식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외에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사업장 내 자체 백신 접종 검토에 나섰다.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6%↑…진료비·건보료 상승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이혼 판결에…“SK 오너 리스크 재발”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 5대 은행 ‘또’ 평균 급여 1억원 넘겨…1위는 KB
- "AI시대, 삶의 지혜 더 중요…고전으로 사고 능력 키워야" [쿠키인터뷰]
- 中, 식량안보법 오늘 시행…“해외 식량 의존도 낮출 것”
- 대조 1구역, 웃돈 3억서 더 오르나…조합원 매물 ‘실종’
- ‘부부금실’에 탁구만한 게 없죠…시니어 탁구대회 [가봤더니]
- 최태원 회장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 오늘부터 가공식품·음료 가격 줄줄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