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제3회 영월아카데미..쌤튜버 달지의 '지금은 유튜브 전성시대' 등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제3회 영월아카데미…쌤튜버 달지의 '지금은 유튜브 전성시대'

영월군은 7월2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3회 영월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 구독자 41만명인 쌤튜버 달지(본명 이현지)가 ‘지금은 유튜브 전성시대! 교육, 그리고 유튜브’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활용한 교육법 및 미디어리터러시(미디어를 주체적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교육에 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달지는 40만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버로 현재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00여개의 동영상이 올려져있으며 조회수는 1200만여건에 달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영월아카데미는 영월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영월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에 온 어린왕자' 무료 공연 개최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은 7월3~5일 총 5회에 걸쳐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영월에 온 어린왕자'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월에 온 어린왕자는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영월의 단종비화에 어린왕자 이야기를 오마주해 어린단종이 현실 속에서 바라던 희망과 어린왕자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