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백신접종 노인 대상 경로당 28일부터 전면 개방

최석환 2021. 6.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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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경로당을 백신접종 노인 대상으로 28일부터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132개소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군은 지난 21~22일 이틀간 경로당 사전 방역을 완료했으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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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전경.(쿠키뉴스DB)

[양양=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경로당을 백신접종 노인 대상으로 28일부터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132개소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5시다.

이에 군은 지난 21~22일 이틀간 경로당 사전 방역을 완료했으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은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경로당 내 급식,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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