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백신접종 노인 대상 경로당 28일부터 전면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경로당을 백신접종 노인 대상으로 28일부터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132개소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군은 지난 21~22일 이틀간 경로당 사전 방역을 완료했으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경로당을 백신접종 노인 대상으로 28일부터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132개소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5시다.
이에 군은 지난 21~22일 이틀간 경로당 사전 방역을 완료했으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은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경로당 내 급식,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0명 증원, 대통령 뜻 아니냐”…청문회서 여야 책임 공방
- 강민국 의원 “우리금융, 1년 3개월 금융사고 9건…특별검사 필요”
- 세브란스병원,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정부에 마지막 기회”
- 청문회서 “왜 미친 여자라 했냐”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 불황에 연이은 임원 주6일제 돌입…제조업계, 비상경영체제 선포
- 윤상현 “전대 전 총선백서 출간해야”…조정훈 “발간 시기는 지도부 결정”
- 조희연 “디지털 교과서 끝 아닌 시작…교육격차 해소해야”
- “혼자가 아냐” 세븐틴, 파리 한복판서 외친 청년찬가
- ‘최단 시간 세트 승’ T1, DRX 2-0 꺾고 3연승 질주 [LCK]
- 나경원표 ‘자체 핵무장’ 전대 열기 띄운다…현실성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