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염원'..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22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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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지난 22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극장·야외상영, 전시·공연, 온라인 접속자 등 전체 참여 인원이 약 1만20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극장 상영은 점유율이 지난해 47%에서 49.1%로 상승했고 전체 관객 수는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석 매진 작품은 총 13편으로 집계됐으며 영화제 기간 26개국 78편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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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지난 22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극장·야외상영, 전시·공연, 온라인 접속자 등 전체 참여 인원이 약 1만20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극장 상영은 점유율이 지난해 47%에서 49.1%로 상승했고 전체 관객 수는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석 매진 작품은 총 13편으로 집계됐으며 영화제 기간 26개국 78편이 상영됐다.
개막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무대에 올랐던 국악인 김준수와 밴드 두 번째 달, 미얀마 소녀 완이화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작으로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가 상영됐다.
문성근 영화제 이사장은 “영화제가 세계적 주제와 이슈에 관심 갖게 하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영화제 그릇을 계속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은영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꿈결 같은 사긴들이 지나간 느낌이다. 엿새의 기억으로 다음 해를 준비할 수 있는 새롭고 희망찬 동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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