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양파, 대만으로 수출..8월까지 648톤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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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재배한 양파가 올해도 대만으로 수출된다.
남원시와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대만의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벌여 8월초까지 648톤을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남원농협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해 해외수출을 시작, 춘향골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부터 대만, 베트남, 미국에 280톤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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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에서 재배한 양파가 올해도 대만으로 수출된다.
남원시와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대만의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벌여 8월초까지 648톤을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우선 남원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48톤(2400망/20kg)을 공동선별해 선적했다.
시는 지난 2014년 남원농협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해 해외수출을 시작, 춘향골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부터 대만, 베트남, 미국에 280톤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남원에서는 올해 101농가에서 양파 57ha를 재배해 3360톤을 생산, 국내 시장과 농협에 출하하고 나머지 물량은 수출할 예정이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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