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우리주민주식회사, 코로나19 예방 인력운영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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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협력사 우리주민주식회사(대표 김진복)와 지역주민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하고 리조트 하계 성수기 고객 대상 코로나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기간동안 우리주민주식회사에 소속된 직원들이 강원랜드 리조트 영업장에서 코로나 예방 활동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성수기 영업장 운영에 따라 양사 협의 하에 인력운영 종료일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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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행정동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와 김진복 우리주민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업무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리조트 내 코로나 예방과 관련해 효율적 인력 운영을 약속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및 QR입장 안내 ▲고객 출입명부 작성안내 및 발열체크 ▲기타 방역관련 상호지원·협력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동안 우리주민주식회사에 소속된 직원들이 강원랜드 리조트 영업장에서 코로나 예방 활동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성수기 영업장 운영에 따라 양사 협의 하에 인력운영 종료일을 결정키로 했다.
강원랜드는 리조트 방역 및 안전을 위한 협력사와의 업무협업을 통해 하계 성수기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서비스 질과 인력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급감하고 방역의 책임 또한 막중한 상황에서 협력사와 협업으로 새로운 상생모델이 구축됐다”며 “하계성수기 고객들의 안전한 쉼을 위한 코로나 예방 업무에 더욱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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