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베트남과 코로나19백신 지원 MOU체결

유인호 2021. 6.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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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역학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포괄적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정부의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 구상'의 하나로 코로나19 세계적인 대유행 대응을 위한 연대의 하나로 추진됐다.

코이카는 205만 달러 규모로 백신 접종 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보건 의료 인력 역량 강화 국민 보건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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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역학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포괄적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정부의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 구상'의 하나로 코로나19 세계적인 대유행 대응을 위한 연대의 하나로 추진됐다.

코이카는 205만 달러 규모로 백신 접종 대응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보건 의료 인력 역량 강화 국민 보건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백신 접종 주사기 3000만개 이상과 의료 폐기물 수집용기 33개 이상을 국내에서 조달해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노하우를 전하는 웹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조한덕 코이카 사무소장과 부이 타잉 썬 외교부 장관, 당 둑 안 국립위생역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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