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껍질째 먹으면 '기억력' 쑥~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6.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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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음식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억제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B6다.

사과의 케르세틴 성분은 기억력 저하의 주범인 코르티솔을 줄여준다.

오메가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막을 유지시키고 뇌 혈류량을 늘려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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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클립아트코리아

기억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음식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항산화 효능을 내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억제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B6다. 양배추와 토마토에 풍부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도 좋다. 비타민C 외에 뇌세포 파괴를 막는 케르세틴 성분이 들어있다. 사과의 케르세틴 성분은 기억력 저하의 주범인 코르티솔을 줄여준다. 케르세틴은 과육보다 껍질에 많다.

불포화지방산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는 동시에 뇌신경세포가 가지를 많이 치도록 도와준다. 생선 중에는 오메가3 필수지방산(DHA, EPA)이 풍부한 참치, 청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이 좋다. 오메가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막을 유지시키고 뇌 혈류량을 늘려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다. 등푸른 생선 외에 연어에 풍부하다.

검은콩, 검은깨 등 '블랙푸드'의 레시틴 성분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콩이나 달걀에 많이 들어 있는 루테인 성분은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과산화지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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