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100주년 앞둔 시진핑, 유학생에 '중국 공산당' 성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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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월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중국 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공산당의 성과를 선전하고 있다.
22일 인민일보는 시진핑 주석이 전날 베이징대 유학생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중국 공산당 역사를 적극 이해하는 것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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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월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중국 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공산당의 성과를 선전하고 있다.
22일 인민일보는 시진핑 주석이 전날 베이징대 유학생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중국 공산당 역사를 적극 이해하는 것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이 경제발전과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이 경제발전과 빈곤퇴치에 주력하고 다른 국가의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지원했다"면서 "공산당은 중국 인민의 행복 추구하는 정당이고 인류 진보를 위해 일하는 정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을 인용하면서 "중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중국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각국 인민의 민심이 서로 잘 통하도록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베이징대에 재학 중인 32개국 45명 유학생 대표들도 시 주석에게 창당 100주년 축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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