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관중 수용 결정한 도쿄올림픽, 한 달 앞두고 막바지 준비 한창

김경록 2021. 6.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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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올림픽을 한 달 앞둔 22일 일본 경찰이 올림픽 대비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일본 도쿄올림픽을 한 달 앞둔 22일 도쿄 시내는 올림픽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스케이트보드와 사이클 BMX 경기가 열릴 아리아케어반스포츠파크에선 막바지 준비 작업이 진행됐고 도쿄 시내 곳곳에는 올림픽 배너가 빼곡히 내걸렸다. 일본 경찰은 총을 든 테러범을 진압하는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하며 올림픽 대비에 나섰다.

22일 일본 경찰이 올림픽 대비 대테러 훈련에서 총을 든 테러범을 진압 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22일 도쿄 시내에 올림픽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 있다. 교도=연합뉴스
22일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도쿄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22일 도쿄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파크 모습. 이 경기장에선 스케이트보드와 사이클 BMX 경기가 열린다. 교도=연합뉴스
22일 시민들이 도쿄 국립경기장 올림픽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22일 오후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모습. 교도=연합뉴스

한편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은 관중을 수용하는 형태로 개최된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東京都),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지난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5자 협의를 갖고 도쿄올림픽 관중 상한선을 경기장 정원의 50%, 최대 1만명으로 공식 결정했다.
경기장 정원이 1만명이면 5000명까지, 2만명이면 1만명까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 정원이 2만명을 초과해도 수용 가능한 최대 관중은 1만명이다.
5자 협의에선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해 긴급사태 등이 발령될 경우 무관중 전환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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