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코로나19 예방 선제 대응 위해 자가검사키트 지원 등

박하림 2021. 6. 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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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감염 취약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학교 기숙사, 정신병원, 요양병원, 유흥업소 등에 자가검사키트 4000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염 취약시설의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원주시는 진단키트 신속항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독될 경우 즉시 검사자를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PCR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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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19 예방 선제 대응 위해 자가검사키트 지원

강원 원주시는 감염 취약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학교 기숙사, 정신병원, 요양병원, 유흥업소 등에 자가검사키트 4000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염 취약시설의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원주시는 진단키트 신속항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독될 경우 즉시 검사자를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PCR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 시민 의견 수렴

원주시는 2021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결과 총 1명이 접수된 가운데 시민이 공감하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시민대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후보자 추천기준 적용과 함께 심사평가 기준이 처음 공개됐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오는 7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행정포털→원주소개→시민대상→후보자 공적 의견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성자의 신상과 제출된 의견은 비공개 설정으로 타인이 알 수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현지조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8월 원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며, 9월1일 제25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익명의 독지가, 학성동 취약계층 라면 50박스 후원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21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학성동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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