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도시 여행 진행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6.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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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자를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비 귀농·귀촌인 시티투어를 여러 차례 나눠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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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 투어를 진행했다.[이미지출처=밀양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밀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자를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영남루, 밀양아리랑 전시관, 밀양시립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농촌교육농장에서 선배 귀농인의 작물 선택 방법 및 귀농 창업 기초설계, 성공 노하우, 정착에 따른 애로사항 등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한 입주자는 “오늘 시티투어를 통해 밀양의 아름다운 문화재와 깊은 역사를 알게 돼 더 깊은 애착과 관심이 생겼다”며 “남은 기간 밀양 곳곳을 다니며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황 농정과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은퇴자분들이 귀농·귀촌에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멘토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비 귀농·귀촌인 시티투어를 여러 차례 나눠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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