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 정수기·비데부문 1위

정수기 6년·비데 8년 연속..소비자 신뢰 인정받아

코웨이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와 비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과 서비스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 받아 정수기 부문 6년 연속, 비데 부문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코웨이는 제품 기술력과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는 첨단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높은 소비자 신뢰도를 보였다.

아이콘 정수기는 혁신 냉각 기술을 적용, 제품 내 컴프레셔를 없애면서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소음도 적어 영국 소음저감협회 국제인증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아울러 코웨이 ‘스타일케어 리모트 비데’는 3단계 스스로 살균 기능으로 위생을 강화해 호평을 받았다. 유로와 노즐, 도기를 매일 자동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비우고 사용할 때 마다 노즐을 세척해 안심을 더했다. 무선 리모컨으로 세정 코스를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물과 공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혁신에 주력한 결과 높은 제품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인정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