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매과이어 단짝으로 이 센터백 점 찍었다

이종현 기자 2021. 6.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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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와 공존할 센터백으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를 점찍었다.

22일(현지시간) '유로스포츠'는 영국 맨체스터의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토레스 영입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왼발잡이 센터백 토레스가 영입되면 빅토르 린델뢰프를 밀어내고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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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토레스(비야레알).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와 공존할 센터백으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를 점찍었다.


22일(현지시간) '유로스포츠'는 영국 맨체스터의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토레스 영입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1997년생 센터백으로 191cm의 장신인데, 왼발을 사용한다. 빌드업이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페인 축구대표팀으로 유로 2020에 출전하고 있다.


토레스는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유와 상대할 때도 출전해 승부차기를 성공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4경기 나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 매체는 "올 여름 맨유는 스물네 살의 센터백 영입에 나설 것이다. 유로가 마치면 본격적인 선수 영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걸림돌이다. 이 매체는 "토레스는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비야레알이 이적을 허용할지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선수의 이적을 전문으로 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토레스를 5000만 유로(약 674억 원)로 가치 평가했다. 그러나 토레스를 노리는 구단이 여럿이기 때문에 경쟁에 따라 이적료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


왼발잡이 센터백 토레스가 영입되면 빅토르 린델뢰프를 밀어내고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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