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하는 코스피..3260선 안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가 3260선에 올라섰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기관마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영향으로 보인다.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한 외국인은 26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전에는 순매도를 보였던 기관도 오후 들어 순매수 강도를 높여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가 3260선에 올라섰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기관마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영향으로 보인다. 코스닥 역시 '천스닥'을 유지 중이다.
22일 오후 2시4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0.71% 오른 3263.96을 기록했다. 3245.79로 강보합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넓혀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한 외국인은 26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전에는 순매도를 보였던 기관도 오후 들어 순매수 강도를 높여갔다. 개인은 317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섬유·의복(2.83%), 운수장비(2.51%), 철강·금속(2.30%) 등 2% 이상 상승한 업종도 다수였다. 의약품(-1.00%)만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보다 0.16% 상승한 1012.69를 나타냈다. 역시 1012.01로 거래를 강보합 출발 이후 한때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1000대는 유지했다. 이후 다시 상승전환해 1010선까지 올라선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2298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4억원, 2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역시 상승한 업종이 다수였다. 비금속 업종의 상승폭이 4.32%로 가장 컸다. 이어 오락·문화(1.02%), 방송서비스(0.77%), 제약(0.75%), 컴퓨터서비스(0.64%) 등의 순서였다.기타제조(-0.97%), 유통(-0.56%), 일반전기전자(-0.34%) 등은 내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니네 얼마 버냐?"…학폭 가해 동창들 향한 곽튜브의 한 마디 - 아시아경제
- 제자와 불륜이라니… 팝핍현준, 가짜뉴스 유튜버 고소 "선처 없다" - 아시아경제
- "저 얼굴 보고 누가 신분증 요구하겠나" 담배 팔아 영업정지 당한 편의점 점주 '울분' - 아시아경
- '화성 화재' 아리셀 작업자들 "안전교육 받은 적 없어" - 아시아경제
- '정인이 사건' 실언, 사실은…3년만에 입 연 김새롬 - 아시아경제
- "19세 이상만"…제주 유명 리조트서 '노키즈존 수영장' 등장 - 아시아경제
- '감튀' 없는 파리올림픽 식당…선수식단서 프렌치프라이 빠져 - 아시아경제
- 호텔서 알몸으로 다른 객실 문 열려고 한 40대, '몽유병' 주장했지만… - 아시아경제
- 금보다 비싼데…수억원어치 '한우 정액' 훔친 30대의 최후 - 아시아경제
- "내가 이 소릴 맨날 들어"…층간소음에 윗집 들어가 고함친 女 무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