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2차 접종 완료 경로당 일상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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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코로나19 2차 접종을 모두 마친(2차 접종 후 14일 경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등 일상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22일부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로당에서는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상화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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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코로나19 2차 접종을 모두 마친(2차 접종 후 14일 경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등 일상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22일부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로당에서는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상화한다. 또한 노래, 탁구 등 프로그램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는 2차 접종 완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상운영 시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어르신들이 요가, 장기 등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으나 실내 식사가 금지되고 이용시간을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로 제한한 상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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