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장마철 산림재해 무풍지대 만들기 '막바지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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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산림을 자랑하는 강원 인제군이 올해 산림 재해 무풍지대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방댐 피해 복구 및 신설공사와 임도 신설·보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림토목공사는 사방공사 10건, 임도공사 4건 등 모두 14곳에 25억700만원 규모로 6월 중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곳의 현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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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방댐 피해 복구 및 신설공사와 임도 신설·보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림토목공사는 사방공사 10건, 임도공사 4건 등 모두 14곳에 25억700만원 규모로 6월 중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곳의 현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은 북면 원통리 등 2곳의 사방댐과 인제읍 합강리 등 2곳의 산지사방 3차 공사로 각각 2억3000만원과 1억5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했다.
북면 한계리 등 2곳의 산지사방 2차 공사는 1억6000만원을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일 인제군산림조합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사방댐 신설공사는 북면 용대리 등 2곳은 78%, 남면 신남리 등 2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는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14억4500만원이 투입되는 임도사업은 남면 신남리 절뚜루에서 상수내리에 이르는 7.04㎞의 테마 임도 신설공사와 서화면 심적리 등 3개 노선에서 추진되고 있는 임도 보수 공사도 각각 30%와 1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는 예기치 못하는 순간에 엄청난 양이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기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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