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리뷰·별점 제도 개선하라!"..자영업자들의 절규

권현구 2021. 6. 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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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소상공인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츠 등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를 규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7일 고객 A씨가 서울 동작구의 한 분식집에서 쿠팡이츠로 주문을 했고, 주문 다음날 해당 고객은 새우튀김 3개 중 1개가 색깔이 이상하다며 환불을 요구, 이 과정에서 점주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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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소상공인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츠 등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를 규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7일 고객 A씨가 서울 동작구의 한 분식집에서 쿠팡이츠로 주문을 했고, 주문 다음날 해당 고객은 새우튀김 3개 중 1개가 색깔이 이상하다며 환불을 요구, 이 과정에서 점주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스트레스를 받던 점주는 쿠팡이츠 고객센터와 통화 중에 뇌출혈로 쓰려졌고, 3주 뒤 사망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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