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랄프 로렌-윔블던' 기념 모델 발탁..런던 시내 대형 광고판 등장

김동환 기자 2021. 6. 22.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이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십'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한다.

손흥민을 포함한 특별한 모델들이 함께한다랄프 로렌은 세계 최고(最古)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과 지난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루시 캠벨(사진-랄프 로렌)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이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십'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한다. 손흥민을 포함한 특별한 모델들이 함께한다


랄프 로렌은 세계 최고(最古)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과 지난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대회의 공식 복장 제공을 비롯, 연관 상품 출시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유지 중이다. 대회의 권위와 랄프 로렌의 브랜드 이미지가 결합되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랄프 로렌은 22일(현지시간) 16년간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하고 모델샷을 공개했다.


잉글랜드의 유명 럭비 선수인 마로 이토예, 케냐 출신으로 영국 로얄 발레 소속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영국 여자 서핑 챔피언 루시 캠벨 등과 함께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이 모델로 참가했다.



모델 화보에서 포착된 손흥민은 축구 경기장에서 보여지는 역동적인 모습과 달리 여유로운 포즈로 마치 프로 모델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랄프 로렌은 영국 런던의 특정 매장에 손흥민 등 새로운 모델들이 착용한 제품을 전면 배치하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28일 부터 내달 11일 까지 개최되는 윔블던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런던 시내 곳곳에 손흥민 등 모델이 등장하는 대형 광고판도 이미 설치됐다.


한편 윔블던 챔피언십은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그랜드 슬램 대회 중 유일하게 잔디 코트를 활용한다. 첫 대회는 1877년에 개최되었다. 랄프 로렌은 윔블던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테니스 코트 안에서의 모든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2030년까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약속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유니폼은 재활용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들어진다. 신축성, 속건성,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과 함께 활동성 역시 극대화 했다. 



사진= 랄프 로렌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