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2 "도전, 2연패"..'넘버 1' 박민지는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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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25·SK네크웍스)의 타이틀방어전이다.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골프장(파72·6610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이 격전지다.
2017년 5월 NH투자증권레이디스에서 KLPGA투어 입성 36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김지영2는 올해도 9개 대회에서 KLPGA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5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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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지영2(25·SK네크웍스)의 타이틀방어전이다.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골프장(파72·6610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이 격전지다. ‘5승 챔프’ 박민지(NH투자증권)는 휴식을 선택했다. 김지영2가 바로 2016년 데뷔해 4월 삼천리투게더오픈 연장전 당시 파 퍼트가 홀을 빗나가자 박성현(28)의 마크를 집는 ‘컨시드 해프닝’으로 뉴스를 만들었던 선수다.
2017년 5월 NH투자증권레이디스에서 KLPGA투어 입성 36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6월 이 대회에서는 최종일 5언더파를 몰아쳐 박민지와 동타를 만든 뒤 연장 두번째 홀에서 6m 이글 퍼팅을 성공시켰다. 평균 256야드 이상을 때리는 호쾌한 드라이브 샷이 주무기다. 김지영2는 올해도 9개 대회에서 KLPGA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5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은 8위다.
‘KLPGA챔피언십 챔프’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3위, 평균타수 4위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문 설욕전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롯데오픈 우승자 장하나(29·비씨카드)는 후원사 대회에서 2승 사냥을 노린다. 지한솔(25·동부건설)과 이소미(22·SBI저축은행) 등 올해의 챔프군단이 가세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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