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플랫폼 종사자 위한 금융 서비스 지원 모델 구축

정호진 2021. 6. 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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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배달업종 종사자 등이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모델 구축에 나선다.

마이데이터 과제 수행자로 선정됨에 따라 신한카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음식 배달운전 등을 하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들의 소득 정보를 통합하고 정리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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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신한카드가 배달업종 종사자 등이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금융 분야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마이데이터 과제 수행자로 선정됨에 따라 신한카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음식 배달운전 등을 하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들의 소득 정보를 통합하고 정리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 같은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플랫폼 종사자들은 신용점수 향상, 신용카드 발급 등 혜택을 얻게 되고, 대출 한도·금리 우대 등의 조건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더욱 나은 조건에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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