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노는 언니' 투포환 1위 이수정 출격, 3대 500kg 치는 괴력

장수정 2021. 6. 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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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에서 이수정이 투포환의 매력을 보여준다.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2021 제25회 전국실업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투포환 부문 1등이자 '2019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제주 육상팀 소속의 현역 선수 이수정이 등장한다.'노는 언니' 측에 따르면 실내 육상 훈련장에서 만난 이수정과 언니들은 웨이트 3대 운동에 나서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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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50분 방송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이수정이 투포환의 매력을 보여준다.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2021 제25회 전국실업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투포환 부문 1등이자 '2019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제주 육상팀 소속의 현역 선수 이수정이 등장한다.


'노는 언니' 측에 따르면 실내 육상 훈련장에서 만난 이수정과 언니들은 웨이트 3대 운동에 나서 이목을 끈다. 이수정은 허리를 다쳤음에도 가볍게 몸을 풀어야겠다며 스쾃만 90kg을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평소에는 스쾃 210kg에 벤치프레스 125kg, 데드리프트 170kg 총 505kg의 웨이트 운동이 가능하다고 말해 감탄을 끌어냈다.


이어 언니들은 웨이트 중 발견한 소도구인 메디신볼로 다양한 훈련법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종목별로 훈련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앞다퉈 종목별 시범을 시작했다. 한유미는 배구에서는 스파이크를 연습해야 한다며 땅을 향해 공을 내리꽂는가 하면 박세리는 골프에서는 스윙을 친다며 공을 올려쳤다. 수영선수 정유인은 영법 하듯이, 투포환 선수 이수정은 누워서 공을 위로 밀어내는 등 각양각색 메디신볼 운동법을 선보였다.


몸풀기를 마친 언니들은 본격적인 포환던지기 배우기에 돌입했다. 육상의 한 종목임에도 투포환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아쉬워하던 이수정과 함께 직접 투포환 종목에 대해 알아가기로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육상부 출신인 박세리는 완벽한 자세로 내공을 뽐냈다.


또한 이수정은 학창 시절 감사했던 선생님들을 회상했다. 당시 그는 남자고등학교에 자리하고 있던 육상부 선생님의 집에서 살게 됐던 이야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후 8시 50분 방송.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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