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남편과 결혼 4년 만 합가, 사소한 걸로 화날 때 있어"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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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이 남편과 결혼 4년 만에 합가했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남편과 결혼한지 4년 만에 합가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같이 산 지 한 3개월이다. 처음으로 같이 살아보고 있다"고 했다.
신아영은 남편과 3개월 살아본 소감에 대해 "오래 만나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동상이몽인 게 사소한 건데 너무 화가날 떄가 있다. 귀찮은 거 해야할 때 예를 들어 저는 벗어서 빨래통에 넣어놓는다. 이 사람은 온 집안에 벗어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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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아영이 남편과 결혼 4년 만에 합가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생활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신아영이 출연하자 "코로나가 낳은 비극적 커플이라고 한다"며 신아영 부부가 2년간 생이별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신아영의 남편이 미국에서 지내느라 코로나 시국에는 만나지 못했다고.
신아영은 남편과 만난 기간이 떨어져 있는 기간과 비슷하다고 했다. 이지혜는 신아영에게 "롱디면 헤어지지 않으냐"라고 물어봤다. 신아영은 안 그래도 한 번 헤어졌었다고 털어놨다.
신아영은 남편과 결혼한지 4년 만에 합가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같이 산 지 한 3개월이다. 처음으로 같이 살아보고 있다"고 했다.
김숙은 신아영 남편이 하버드대 동문, 금융업계 종사자 등 신아영만큼이나 스펙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얘기했다. 신아영은 남편이 지금은 벤처 투자 쪽으로 해서 한국에 직장을 잡았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남편과 3개월 살아본 소감에 대해 "오래 만나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동상이몽인 게 사소한 건데 너무 화가날 떄가 있다. 귀찮은 거 해야할 때 예를 들어 저는 벗어서 빨래통에 넣어놓는다. 이 사람은 온 집안에 벗어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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