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문성원 의원, '신탄진역 복합 플랫폼으로 개선' 요구

명정삼 2021. 6. 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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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문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제3선거구)은 21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역의 개선이 필요성'을 제안했다.

문성원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건설될 예정이므로, 신설역과 개량역에 대해서는 주변 환경과 주민의견들을 반영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광역철도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신탄진역이 재조명되고 있지만, 주민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보충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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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의 시작 .. 신탄진역 재조명
▲대전시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하는 문성원 의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의회 문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제3선거구)은 21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역의 개선이 필요성’을 제안했다.

문성원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건설될 예정이므로, 신설역과 개량역에 대해서는 주변 환경과 주민의견들을 반영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광역철도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신탄진역이 재조명되고 있지만, 주민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보충 설명했다. 

문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덕구민만이 아닌 대전시민 모두가 이용할 교통수단으로,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과 더불어 2단계 사업이 완공 되면 인구 30만에서 50만 명이 이용하는 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복합 플랫폼 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사 개량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은 올해 11월에 1,750세대 입주 예정과 230세대 청년행복주택 건설 예정이며, 금강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돼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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