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324명 확진..이틀 연속 300명대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2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 많으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2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5명보다 21명 적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28명(70.4%), 비수도권이 96명(29.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9명, 경기 81명, 대전 27명, 인천 18명, 충북 15명, 경북 11명, 강원 10명, 경남 9명, 부산·전남 각 5명, 대구·울산·충남 각 3명, 광주·전북 각 2명, 제주 1명이다.
부산의 경우 앞서 오후 6시 12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착오가 있어 5명으로 정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 많으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명 늘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보면 교회, 음식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남 창원시 교회(3번째 사례)와 관련해 총 19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 의정부시 음식점, 강원 춘천시 음식점과 관련해선 각각 13명,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남양주시 일가족-지인, 용인시 일가족-지인 사례에서도 10명씩 감염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병역 의혹’ 당시 담당자 “정부 지침대로 했다”
- 비 327억·김태희 71억…부동산 시세차익으로 대박
- “문준용, 지원금 대면 심사…위원들 압박 없었을까”
- ‘여론 눈치보기’ 끝 한전 부담으로…전기요금 동결, 후폭풍
- 오거돈 피해자 “사건 직전까지도 N선 하겠다더니, 치매? 참담하다”
- [단독] 카뱅의 변심…고신용자 신용대출 금리 1%P 올렸다
- “대통령 모셔 큰 영광”…청와대行 ‘유퀴즈’ 변호사 김한규 누구?
- “옷 벗기고 오물 뿌려”…지적장애 여고생 폭행한 10대들
- AZ 접종 사망 30대, ‘희귀 혈전’ 연관성 인정…첫 사례
- [영상]아가미 간지럽히자 ‘깔깔’ 웃는 가오리…“동물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