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2021 WSO 엔젤스 어워즈' 골드 등급

박재구 2021. 6. 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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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세계뇌졸중학회 공인 '2021 WSO 엔젤스 어워즈'에서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본 어워즈에서 수상한 골드 등급은 의정부성모병원의 뇌졸중센터가 지닌 뛰어난 전문성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점병원으로써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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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뇌졸중학회(WSO) 공인
"의정부성모 뇌졸중센터 세계적 수준 인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세계뇌졸중학회 공인 ‘2021 WSO 엔젤스 어워즈’에서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뇌졸중학회(WSO, World Stroke Organization)는 세계 뇌졸중 연구의 최상위 기관으로, 전세계 국가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분석하며 다양한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전 세계의 뇌졸중 관리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이 수상한 상은 세계뇌졸중학회에서 뇌졸중 치료와 관리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뇌졸중 센터를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다수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골드 등급’ 수상이 의정부성모병원의 뇌졸중센터가 지역 의료사회에 공헌해 지역 최고의 뇌졸중센터로 자리잡아온 것을 넘어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는 위치까지 도달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본 어워즈에서 수상한 골드 등급은 의정부성모병원의 뇌졸중센터가 지닌 뛰어난 전문성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점병원으로써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정부 차원의 집중과 대책이 마련되기도 전인 1998년에 선제적으로 뇌졸중센터를 설립해온 이래로, 지난 20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5가지 평가항목 만점으로 평가받아 8회 연속의 1등급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말에는 국내 도입 모델 중 최신형 뇌혈관 조영장치(Angio) 설비 도입을 예정하는 등 꾸준한 발전과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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