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허종완 교수 세계 녹색기술 국제학술지 게재

정창교 2021. 6. 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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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도시환경공학부 칼롭 박사(제1저자)와 허종완 교수(교신저자)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Novel application of adaptive swarm intelligence techniques coupled with adaptive network-based fuzzy inference system in predicting photovoltaic power'가 녹색기술(Green Technology) 분야의 Top 1위 학술지인 "Renewable & Sustainable Energy Review"(Impact Factor = 12.11, Cite Score = 30.5)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허종완 교수 연구팀은 구조물의 환경, 하중, 재료, 설계 및 시공의 다양한 확률론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성능과 수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의 일종인 뉴로퍼지모델(Neuro-fuzzy Inference System)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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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허종완 교수. 인천대 제공


칼롭 박사.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는 도시환경공학부 칼롭 박사(제1저자)와 허종완 교수(교신저자)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Novel application of adaptive swarm intelligence techniques coupled with adaptive network-based fuzzy inference system in predicting photovoltaic power’가 녹색기술(Green Technology) 분야의 Top 1위 학술지인 “Renewable & Sustainable Energy Review”(Impact Factor = 12.11, Cite Score = 30.5)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허종완 교수 연구팀은 구조물의 환경, 하중, 재료, 설계 및 시공의 다양한 확률론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성능과 수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의 일종인 뉴로퍼지모델(Neuro-fuzzy Inference System)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허종완 교수 연구팀은 인천대 전환중점연구교수사업 지원으로 이러한 개발 기술을 구조물의 건전성 평가(Structural Health Monitoring) 이외에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불확실한 기상·기후 조건을 고려해 일조시간(Sunshine Duration)과 일사량(Solar Irradiance)을 산출하고 태양광(Photovoltaic)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6개의 최적화 알고리듬(Optimization Algorithm)을 발굴하고 기존에 개발된 뉴로퍼지모델에 결합해 변수들을 최적화하는 등 신뢰성 있는 새로운 예측 모델들을 개발했다.

최종적으로는 각각의 모델들의 입력값에 대한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을 실시해 적용된 파라미터들의 변화와 제안 모델들의 정확성을 비교 검증했다.

제1저자인 칼롭 박사는 이집트 Mansoura University에 부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인천대에는 2014년도부터 학술연구교수로 연구팀에 합류해 매년 우수한 논문 게재 실적과 과제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교신저자인 인천대학교 허종완 교수는 2008년 5월에 미국 조지아 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부연구위원을 거쳐 2012년 2월에 인천대학교에 임용되어 현재 정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임용 후 150여편의 SCI급 논문 게재와 58건의 특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구책임자로 연평균 12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허 교수는 매년 전공 분야에서 최고의 학술지들에 논문게재 실적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인천대 전환중점연구교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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