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백신 접종률 31.5% .. 9월까지 70% 전망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2021. 6. 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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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1.5%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인구 25만2830명 대비 7만9622명이 백신을 맞았다.

경주시는 지난 4월 15일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하루 4000여명을 접종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높은 사전예약률과 참여율, 접종 인프라를 토대로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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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1.5%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인구 25만2830명 대비 7만9622명이 백신을 맞았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1만5004명(5.93%)이다.

경주시는 지난 4월 15일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하루 4000여명을 접종 중이다.

내달 2일까지 75세 이상 접종을 완료하고, 고3 수험생 2400여명과 50대 4만6500여명의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8월 중순부터 40대 이하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순차 접종해 9월 말까지 17만7000여명(70%)을 무난히 달성하고 11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높은 사전예약률과 참여율, 접종 인프라를 토대로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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