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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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7월부터 'Zero-Wasts 춘천, 2450 플랜' 일환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 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는 시 주관 행사 개최 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임병운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수막의 경우 한 번 쓰면 재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며 "친환경 현수막은 매립 시 생분해되는 만큼 앞으로 적극 사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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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7월부터 ‘Zero-Wasts 춘천, 2450 플랜’ 일환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매년 수톤씩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꿀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시 주관 행사 개최 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이후 내년 1월부터 지역 내 모든 관공서로 확대할 방침이다.
친환경 현수막은 옥수수 전분과 사탕수수에서 실을 뽑은 원단으로 만들어 매립 시 6개월 이내 생분해된다.
‘Zero-Wasts 춘천, 2450 플랜’은 오는 2024년까지 시가 생활쓰레기 50%를 감량하는 프로젝트다.
임병운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수막의 경우 한 번 쓰면 재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며 “친환경 현수막은 매립 시 생분해되는 만큼 앞으로 적극 사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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